삼성 갤럭시 폴드, 중국서 2차 판매도 매진

입력 2019-11-11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웨이와 폴더블폰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하게 돼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갤럭시 폴드의 2차 판매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8시에 갤럭시 폴드를 한 차례 더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8일 중국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 폴드를 처음 출시했다. 당시 갤럭시 폴드는 전 채널에서 완판됐다.

특히 중국의 양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징둥(JD닷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제품이 2초 만에 동났었다.

잇따른 완판 행렬로 삼성은 중국 폴더블폰 시장 경쟁에서 화웨이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갤럭시 폴드 가격은 1만5999위안(약 265만 원)으로 한국보다 다소 높지만, 화웨이가 이번 주 출시할 폴더블폰 메이트 X보다는 1000위안 낮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6,000
    • -1.9%
    • 이더리움
    • 4,600,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34%
    • 리플
    • 1,895
    • -7.88%
    • 솔라나
    • 344,300
    • -3.34%
    • 에이다
    • 1,368
    • -6.68%
    • 이오스
    • 1,128
    • +5.32%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07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4.41%
    • 체인링크
    • 23,450
    • -3.54%
    • 샌드박스
    • 800
    • +35.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