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드라마 '장영실' 이후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스크린 위에 풀어낸다. 김성경 송일국 이후 한석규 최민식의 합이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11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주연을 맡은 작품인 만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한국영화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최민식과 한석규가 나란히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앞서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1TV 드라마 '장영실'이 송일국과 김상경을 각각 장영실, 세종으로 분한 만큼 어떤 차이가 있을 지도 관건이다.
한편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려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비화를 다룬 영화다. 최민식과 한석규 외에도 신구, 김홍파,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