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는 최근 서울 사무실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참여형 오피스 안전교육’을 4차례 했다. (사진제공=듀폰코리아)
듀폰코리아는 최근 서울 사무실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참여형 오피스 안전교육’을 4차례 했다고 11일 밝혔다.
6명씩 그룹으로 묶어 회사 안팎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사고 상황(아파트 계단에서의 낙상, 사무실 복도에서 넘어져 팔꿈치 골절, 사무실 문에 발끼임 등)과 그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안을 찾아보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듀폰코리아는 정기적 안전교육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10월에는 일상생활에서의 가벼운 운동을 장려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Walk at Wor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인간 공학’ 프로그램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해소, 마음의 독 비우기, 사무실 요가 등의 주제로 분기별 전문가 초청 강의도 한다.
양종훈 듀폰코리아 EHS(환경, 건강, 안전) 리더는 “직접적인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장 등의 작업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사무실에서도 직원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대부분의 재난 사고가 사람의 실수와 안전 의식의 부족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여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직장 밖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