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확대 맞손

입력 2019-1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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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호 KEIT 원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조종란 KEAD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이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KEIT-KEAD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정양호 KEIT 원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조종란 KEAD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이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KEIT-KEAD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KEAD)과 11일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KEIT-KEAD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EIT는 지원 성과물을 KEAD의 보조공학기기제품으로 등록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생활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KEIT 지원 과제(성과)-KEAD 보조금 지원 사업 연계, 장애인에게 필요한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등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KEIT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일어서고 걷는 데 도움을 주는 ‘워크온 슈트’ 개발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R&D를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기술 R&D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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