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녹십자엠에스, 중국 의료기기 업체와 345억 규모 계약 ‘강세’

입력 2019-1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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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가 중국 의료기기 판매업체와 345억 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2일 장 초반 강세다.

녹십자엠에스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18%(740원) 오른 8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전날 중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업체인 ‘샤인윈(SHINEWIN)’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CERA-PET) 멀티 테스트 미터(이하 세라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가 세라펫 완제품을 공급하고, 샤인윈이 현지 제품 등록과 판매를 담당하는 식이다.

'세라펫'은 반려동물의 혈당을 5초 이내에 측정하는 동시에 젖산 수치까지 10초 안에 측정이 가능한 동물 전용 의료기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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