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감독원)
금감원이 1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대부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광주, 창원, 대구, 전주, 용인, 부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금융위원회와 지자체에 등록된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민원사무 처리절차와 업무보고서 작성요령, 대부업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에는 부산, 인천을 우선 실시대상으로 설정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하는 등 교육 채널을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