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복귀'·전현무 '열애', 결별 후 다른 행보…'나 혼자 산다' 완전체는?

입력 2019-11-12 11:57 수정 2019-11-12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방송인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나 혼자 산다'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1977년생인 전현무의 나이는 올해로 43세, 1992년생 이혜성 아나운서의 나이는 올해 28세다. 두 사람은 15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현무가 열애를 인정하며 MBC '나 혼자 산다'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 후 지난 3월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반 잠정 하차했다. 이후 한혜진은 잠정 하차 7개월 만인 지난 10월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바 있다.

전현무는 공개 열애 인정 후인 지난해 3월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혜진 씨랑 이야기를 했는데 절대로 그럴 일(헤어질 일)은 없겠지만 그럼 헤어지는 것도 아이템으로 나갈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이별편"이라며 "우리는 나 혼자 사는 프로그램이지 연애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0월 다른 방송에서도 '나 혼자 산다' 출연 중에 헤어지면 어쩌냐는 질문에 "어차피 나혼자 사는 프로"라며 "혹시 모를 이별은 쿨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전현무 역시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 인정으로 당분간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전현무와 한혜진은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는 오는 12월 29일 열리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진행에 나서며, 한혜진은 12월 30일 열리는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 MC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은 "전현무 당분간 복귀 안 할 듯", "다시는 '나혼산' 완전체 볼 수 없는 건가", "사내 연애하면 안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0,000
    • +1.27%
    • 이더리움
    • 4,838,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5.61%
    • 리플
    • 2,047
    • +7.4%
    • 솔라나
    • 350,100
    • +2.22%
    • 에이다
    • 1,451
    • +4.39%
    • 이오스
    • 1,166
    • +1.3%
    • 트론
    • 291
    • +1.04%
    • 스텔라루멘
    • 722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4.21%
    • 체인링크
    • 25,930
    • +12.06%
    • 샌드박스
    • 1,053
    • +25.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