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닝보 노선 신규 취항… 주 3회 운항

입력 2019-11-12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탑승객 전원에게 인천 노선 국제선 무료 항공권 증정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왼쪽 6번째) 과 임직원들이 인천~닝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왼쪽 6번째) 과 임직원들이 인천~닝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인천~중국 닝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인천에서의 첫 비행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닝보 노선 취항을 위한 기념행사를 했다.

에어부산의 인천~닝보 노선은 주 3회(화·금·일) 운항하며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로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15분 출발, 현지 닝보 공항에 오전 9시 50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10시 50분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 3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5분이 걸린다.

에어부산은 인천 진출을 기념해 이날 닝보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인천 노선 국제선 무료 항공권을 증정했다.

13일 취항하는 중국 선전과 이달 말 취항하는 청두 노선에서도 첫 편 탑승객에게 무료 항공권을 증정하며 그 외 취항 노선에서는 기내 추첨을 통해 당첨 손님에게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인천공항에서 에어부산의 첫 날갯짓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수도권에서도 에어부산의 완벽한 안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41,000
    • -0.37%
    • 이더리움
    • 4,777,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2.89%
    • 리플
    • 1,984
    • +3.33%
    • 솔라나
    • 342,200
    • -0.49%
    • 에이다
    • 1,397
    • +0%
    • 이오스
    • 1,141
    • -1.38%
    • 트론
    • 287
    • +0.7%
    • 스텔라루멘
    • 693
    • -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1.91%
    • 체인링크
    • 25,380
    • +8.83%
    • 샌드박스
    • 1,027
    • +2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