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오빠, ‘오리발’ 내밀더니 죄질 더 무거웠나

입력 2019-11-13 21:42 수정 2019-11-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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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엠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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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오빠로 알려진 권 모 씨의 8개월 전 입장은 거짓으로 판명났다.

소녀시대 유리오빠 권 씨는 지난 3월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되자 스스로 해당 카톡방에 있음을 인정하고 나섰다.

소녀시대 유리오빠 권 씨는 다만 자신은 부끄러운 행동을 한 바가 없다며 가족들에게 폐를 끼칠까 우려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특히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도 쏟아지자 소녀시대 유리오빠 권 씨는 해당 네티즌들을 향해 떳떳함을 강조하며 관련 혐의들을 부인했지만 결국 이는 ‘오리발’이었던 셈.

8개월이 흐른 13일 검찰은 권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대중들은 정준영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된 것에 비해 더 무거운 형이 내려진 것에 주목하고 있다. 술에 취한 여성들을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및 성관계 동영상 촬영과 유포 등이 이들의 혐의다. 정준영보다 죄질이 불량한 것이 권 씨의 중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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