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표적항암약물허가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입력 2019-11-14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라이나생명)
(사진제공=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은 출시 예정인 ‘(무)표적항암약물허가특약’에 대해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라이나생명이 해당 상품을 통해 표적 항암치료에 대한 신규위험률을 최초로 도입한 점을 인정받았다.

표적 항암제란 종양의 성장, 진행 및 확산에 직접 관여해 특정한 분자의 기능을 방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치료제다.

라이나생명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상품에 고액의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초로 표적 항암 허가치료만 독립해서 보장한다.

상품을 개발한 라이나생명 TM 상품팀 최창환 부장은 "암 환자의 80%가 비급여 항암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민간보험사의 역할을 고민하며 상품을 개발했다"며 "똑같은 상품이 아니라 의료기술의 발전에 맞춰 고객에게 실제로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살피고 이를 보험으로 케어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97,000
    • +3.16%
    • 이더리움
    • 2,835,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489,900
    • +1.24%
    • 리플
    • 3,573
    • +6.15%
    • 솔라나
    • 199,400
    • +8.37%
    • 에이다
    • 1,106
    • +6.35%
    • 이오스
    • 741
    • +0.14%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11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0.38%
    • 체인링크
    • 20,760
    • +6.13%
    • 샌드박스
    • 419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