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연수가 송종국과의 이혼 이후 인생 2막의 문을 연다. 싱글맘으로서 두 아이를 키워온 그가 소개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0일 2회 방송분에서 박연수의 소개팅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박연수는 긴장된 표정으로 꽃단장을 하고 차를 운전해 소개팅 장소를 향한다. 박영선과 호란, 김경란, 박은혜 등 동료들 역시 덩달아 설레여 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지난 13일 첫회 방송을 통해 '돌싱' 여성 스타들의 허심탄회한 속내를 조명했다. 이 중에서도 박연수는 딸 지아와 아들 지욱에게 "엄마가 소개팅을 하면 어떻겠냐"라고 물었고, 지아와 지욱의 부정적인 반응에 아픈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박연수를 비롯해 모델 박영선과 배우 박은혜, 아나운서 김경란, 가수 호란 등이 출연한다. 파경을 겪은 여성 연예인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