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차 안전도평가 20주년 '우수제작사'상 수상

입력 2019-11-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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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안전도 향상 주역으로 인정, 제품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쉐보레가 14일 오늘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안전도평가 20주년 기념식에서 차량안전도 향상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제작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개발본부 김동석 전무의 수상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14일 오늘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안전도평가 20주년 기념식에서 차량안전도 향상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제작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개발본부 김동석 전무의 수상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는 14일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안전도평가 20주년 기념식에서 차량안전도 향상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제작사상을 수상했다.

쉐보레는 이날 우수제작사상 수상으로, 2011년 브랜드의 국내 도입 이후 고객 안전 최우선 정책을 바탕으로 차량의 안전성능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012년부터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이쿼녹스 등 주력 제품이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어 트랙스와 말리부가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이날 대표로 수상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개발본부 김동석 전무는, “쉐보레의 우수제작사상 수상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디자인, 성능 및 품질에 더해 최고의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을 지속해서 공급해 오늘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트랙스는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통합형 보디 프레임과 고장력 강판을 60% 이상 적용했다.

더 뉴 말리부는 앞좌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최다인 총 10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며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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