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아쉬운 실적에 모멘텀 부재 ‘중립’-대신증권

입력 2019-11-15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15일 오뚜기에 대해 아쉬운 실적의 연속으로 단기 주가 반등 모멘텀이 없다며 투자의견을 ‘중립’과 목표주가 64만 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3분기 오뚜기 연결 매출액은 5970억 원, 영업이익은 366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34억 원을 밑돌았다”며 “부문별로는 상미식품, 풍림피앤피 편입(합병 등기일 2018년 8월 28일) 효과로 건조식품류, 양념 소스류 매출액은 각각 31%, 19% 증가했으나, 오뚜기의 핵심성장 카테고리인 농수산가공품류 매출액은 2%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오뚜기의 라면 판매량은 5% 증가했음에도 ASP는 -2%, 금액 기준 라면 시장 점유율은 23.6%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상승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결 매출액 성장률은 3%에 불과했음에도 매출에누리 및 지급 수수료 증가로 매출 원가율은 0.4%포인트, 판관비율은 0.4%포인트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분기보고서 기준 오뚜기의 관계 기업 오뚜기라면(지분율 27.65%, 장부가액 877억 원), 조흥(44.89%, 575억 원), 대선제분(32.52%, 210억 원)의 보유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함영준, 황성만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54,000
    • -0.14%
    • 이더리움
    • 4,688,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2.61%
    • 리플
    • 2,956
    • -1.14%
    • 솔라나
    • 196,400
    • -0.1%
    • 에이다
    • 599
    • -0.66%
    • 트론
    • 419
    • +2.2%
    • 스텔라루멘
    • 34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80
    • -1.75%
    • 체인링크
    • 20,220
    • -0.25%
    • 샌드박스
    • 190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