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 스파오ㆍ유니클로 나란히 할인 행사…"발열내의ㆍ플리스ㆍ패딩 할인"

입력 2019-11-15 10:08 수정 2019-11-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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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월드)
(사진제공=이랜드월드)

SPA 브랜드가 나란히 겨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기능성 발열내의, 플리스 재킷, 패딩 등 겨울철 많이 찾는 제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15일부터 24일까지 올겨울 최대 규모 특가 아이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파오는 10일 동안 10가지 아이템을 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스파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파오 패딩 조끼’와 본격 추워지는 날씨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인 ‘숏패딩’을 10년 전보다 싸게 각각 1만 9900원과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스파오 패딩조끼는 2009년 출시 이후 ‘패쪼’라는 애칭까지 생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누적 200만 장이 팔린 스파오의 스테디셀러다. 10년 전 2만 9900원으로 출시됐지만, 행사 기간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또 뽀글이 플리스와 발열내의 웜테크, 수면 파자마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들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웜테크는 2장에 1만 5900원, 수면 파자마는 2세트에 3만 9900원이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사진제공=유니클로)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매출 하락에 시달린 유니클로(UNIQLO) 역시 15주년을 맞아 겨울 감사제를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21일까지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이번 시즌 최초로 할인해 1만 2900원에 선보인다. 또 아우터부터 이너웨어까지 유니클로의 대표 상품들을 최대 4만 원 할인된 특별가에 판매한다.

성인용 ‘플러피얀 후리스 풀짚 재킷’은 1만 원 할인된 1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캐시미어 스웨터’ 전 상품은 2만 원 할인한 6만 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성인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를 1만 원 낮은 3만 9900원에, 이번 시즌 신상품인 성인용 '하이브리드 다운 아우터’ 제품 중 일부를 정상가에서 4만 원 할인한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너웨어 및 룸웨어 상품들도 특별가에 선보인다. ‘와이어리스 브라’는 1만 원 낮은 1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후리스 세트’는 성인용 1만 원, 키즈용 7000원 할인이 적용되어 각각 2만 9900원 및 1만 2900원에 판매된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17일까지 올해 겨울 시즌 남녀 아우터 제품 할인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잇세컨즈는 올겨울 선보인 오버사이즈 패딩, 숏 패딩뿐 아니라 핸드메이드 코드, 체크 코트, 시어링 코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국 48개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3만 원 할인해준다.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도 28일까지 ‘행복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탑텐은 롱패딩과 코트 등의 인기 아이템을 기간내 1+1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선 이나영 롱패딩으로 화제가 된 폴라리스 라이트 웨이트 구스 롱다운을 1+1 혜택으로 27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지금부터 입기 좋은 탑텐의 울 블렌드 코트 시리즈를 1+1 혜택의 17만 9000원, ‘플러피 플리스’ 전 품목을 2장에 3만 9900원에 선보인다.

탑텐의 발열내의 온에어는 기본 라인을 7900원에 판매하고, 온에어에서 보온성을 한 단계 높인 온에어 슈퍼웜은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탑텐은 ‘행복제’ 행사 기간 내인 21일까지 전 고객에게 온에어 20만 장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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