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3분기 매출액 317억… 전년비 16.7%↑

입력 2019-11-15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인프런티어가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별도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 317억 원, 영업손실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상승했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적자전환의 원인이 사업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3분기에 진행된 600억 원에 달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 발행, 신규사업 실사와 관련된 지급수수료 등이 일시적 비용으로 인식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영인프런티어 관계자는 ”기존사업의 경우 과학, 실험기자재의 신규 아이템이 확대되며,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며 “현재 회사가 기획 중인 신규사업 또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 기반의 펀더멘탈 강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신규사업의 개시가 본격화될 경우 경영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 라고 말했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기존 바이오 기기, 항체 사업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 최근 미국 이뮤노믹테라퓨틱스사의 지분인수 MOU 체결 및 창투사 디랩벤처스의 지분인수 등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한 관련 바이오 사업으로의 투자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 준비중 / 실시간
장 준비중 / 20분 지연
장시작 20분 이후 서비스됩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99,000
    • -1.45%
    • 이더리움
    • 4,692,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
    • 리플
    • 1,922
    • -4.43%
    • 솔라나
    • 325,900
    • -1.72%
    • 에이다
    • 1,324
    • -2.58%
    • 이오스
    • 1,102
    • -3.92%
    • 트론
    • 275
    • -0.72%
    • 스텔라루멘
    • 603
    • -1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54%
    • 체인링크
    • 24,310
    • -0.98%
    • 샌드박스
    • 824
    • -1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