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올 들어 '최고'

입력 2019-11-15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130.6으로 전달보다 8.1p 올라… 전국도 112.7로 올해 '최고'

(자료출처=국토연구원 )
(자료출처=국토연구원 )
서울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올 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8.1포인트 오른 130.6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118.2) 이후 두 달째 상승한 것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 및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올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지수는 112.7로 전월(108.4)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서울의 주택시장 관련 소비심리지수는 모두 전월보다 올랐다.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지표가 대부분이었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전월보다 9.2포인트 오른 133.6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120.1) 이후 두 달째 오른 것으로 역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51.0으로 전월(138.6)보다 무려 12.4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서울의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9월(110.2)보다 6.0포인트 오른 116.2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53,000
    • +2.71%
    • 이더리움
    • 2,814,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85,700
    • -0.27%
    • 리플
    • 3,529
    • +4.94%
    • 솔라나
    • 197,300
    • +6.59%
    • 에이다
    • 1,095
    • +4.99%
    • 이오스
    • 735
    • -0.94%
    • 트론
    • 329
    • -1.5%
    • 스텔라루멘
    • 408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2%
    • 체인링크
    • 20,280
    • +3.31%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