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8일부터 5시 퇴근제 운영…근무시간 1시간 앞당겨

입력 2019-11-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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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교대 근무자 제외한 1만1000여 명 대상

포스코가 '8 to 5' 근무제를 시행한다.

포스코는 9월 노사 합의에 따라 18일부터 기존 출퇴근 시간에서 한 시간 앞당긴 오전 8시∼오후 5시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직원은 전체 1만7000여 명 가운데 24시간 가동되는 제철소 교대 근무자를 제외한 1만1000여 명이다.

본사를 시작으로 계열사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근무시간의 변화는 경영이념으로 '기업 시민'을 강조하며 임직원이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생각이 반영됐다.

포스코는 "워라밸 추세를 고려해 직원들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에 매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포항과 광양의 제철소는 출퇴근이 서울처럼 오래 걸리지 않아 원래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아침 일찍부터 일하고 퇴근 시간도 앞당겨 워라밸을 확대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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