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이혼 후 평창동 대저택 떠났다, 드라마 때문에 선택했다?

입력 2019-11-15 23:13 수정 2019-11-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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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캡처)
(출처=tvN 캡처)

김나영의 이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홀로서기한 김나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의 고단한 삶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나영은 이혼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마운 분들의 도움 덕분에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도 가게됐다"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집 내부를 공개하며 랜선 집들이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이혼 전 김나영의 집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나영은 평창동 대저택에서 신혼생활을 만끽했다. 지난 2017년 9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연한 김나영의 자신의 평창동 저택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나영은 "어릴 때 춘천에서 자라서 서울에 대한 로망이 항상 있었다"라며 "드라마 보며 부잣집에서 전화 받을 때 '네, 평창동입니다' 이런 게 있지 않았냐. 그래서 '난 평창동에서 꼭 한 번 살아봐야지' 그런 게 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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