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직원 200명, 김장김치 10톤 담가 복지기관에 전달

입력 2019-1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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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행사 지속해 김치 16톤 전달 예정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왼쪽)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왼쪽)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총 10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력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오늘 행사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 마련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창원과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총 16톤의 김장김치를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 8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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