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해 연말, 내년 신년 여행을 특가로 갈 수 있는 '티웨이 트래블 위크(ttw) 특가 주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ttw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하는 티웨이항공의 특가 주간이다. 저렴한 항공권과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달 이벤트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 대구, 광주에서 제주로 가는 국내선과 인천, 김포,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총 39개 노선이다.
ttw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김포-제주 1만5000원 △대구-제주 1만7900원 △광주-제주 1만54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제주-홍콩 6만6100원 △부산-타이중 6만6200원 △대구-옌지 6만7600원 △인천~칭다오 7만7700원 △인천-마카오 7만1500원 △인천-나트랑 12만2000원 △대구-보라카이 12만8500원 △대구-하노이ㆍ세부 13만3500원 △인천-클락 13만8500원 △인천-사이판 13만 836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제선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ttw를 통해 연말 제주도 여행과 새해 해외여행을 미리 저렴하게 준비해보기 바란다”며 “인천-선양, 제주-홍콩 등 다음 달 신규 취항하는 취항지의 특가도 미리 만나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