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자문형 랩어카운트’의 특징은 증권사가 내부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직접 자문사를 실사하고 운용전략, 리스크관리 등 여러 평가 요소를 분석하여 운용 스타일별 최적의 자문사를 선별한다는 점이다. 여러 자문형 금융상품 중 어떤 자문사가 우수한지 파악하기 어려운 고객을 대신하여 증권사가 자문사를 선별하고 운용 스타일별 상품을 제시하기 때문에 고객은 적합한 자문사를 찾는 수고를 덜게 된다. 또한, 최소가입 금액도 해당 자문사의 투자일임 최소가입 금액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어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양질의 자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가치투자형 상품은 파인 투자자문과 더퍼블릭 투자자문이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파인 투자자문은 전통적 가치투자 방법에 근거하여 확실한 사업모델과 내재가치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자문사다. 더퍼블릭 투자자문은 안전 마진을 추구하며 소비재 시장에서 검증 가능한 B2C 사업모델을 영위하는 기업 투자에 일가견이 있다.
성장투자형 상품은 퍼시픽 투자자문이 자문을 담당한다. 퍼시픽 투자자문은 데이터에 기반을 둔 확률 투자에 집중하여 전체 투자시스템을 AI화하고 있으며, 과거의 투자경험 또한 데이터화하여 투자 의사 결정에 활용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경기 사이클상 우호적인 섹터를 발굴하고 이 섹터 내에서 글로벌 성장산업 내 경쟁력을 갖는 기업을 선택,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장중립형 상품은 인피니티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된다. 인피니티 투자자문은 연기금 등 주요 기관자금을 운용 중이며, 시장에 대한 예측을 기반으로 시장을 추종하여 운용하고, 성장산업 중 내재가치 대비 괴리율이 큰 종목을 편입하여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시장의 메가 트렌드를 놓치지 않아 오랫동안 벤치마크 지수 대비 아웃퍼폼하는 성과를 보여 왔다.
자산배분형 상품은 파운트 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 자문으로 운용되고 있다. 짐 로저스가 투자한 핀테크 기업으로 유명한 파운트는 금융공학 및 머신러닝 분야의 전문인력이 모여 우수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문사다.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통해 안정적 중장기 성과를 추구하며 자산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최적의 자산배분을 결정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속해서 우수한 자문사를 발굴하여 운용 스타일별 상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진투자증권에서는 기존 상품보다 쿠폰을 높인 특판ELS 상품을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다. 해외지수를 주요 기초자산으로, 리자드 및 노낙인 형태 등 조기상환 기회는 높이면서, 동시에 안정성도 놓치지 않는 구조로 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