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망상품] 신한금융투자,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

입력 2019-11-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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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자산 관리에 유리한 美 ETF 선별

신한금융투자는 변동성을 낮추고 꾸준히 자산을 관리하려는 고객에게 미국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신한금융투자의 자문을 받아 신한BNPP자산운용이 운용한다.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는 무역분쟁, 중동갈등, 민족주의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시장 예측이 어려운 환경에서 경기방어 자산분산 투자와 상승 대응자산 선별 투자로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장기 성과와 방어력이 검증된 6개의 글로벌 핵심 자산에 대한 분산 투자를 통해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 수익을 목표로 한다.

6개의 핵심 자산은 미국채, 투자등급 회사채, 미 달러, 금, 저변동성 주식과 퀄리티(기업의 질적지표가 우수한) 주식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상승 대응자산에 투자해 상승장 참여도 추구하며 이러한 리밸런싱은 전문가에 의해 진행된다.

또한 유동성이 풍부한 미국 상장 ETF 투자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운용 전략은 크게 세 단계로 구성돼 있다. 먼저 최적화 기법을 통해 전략적 투자비중을 산정한다.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간 비중을 조절하는 전술적 배분을 거쳐 각 자산별 최적의 ETF를 선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투자자는 한 번의 펀드 가입만으로 다양한 글로벌자산에 투자하고, 전문가의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알아서 리밸런싱을 진행하게 된다.

이런 점은 연금자산(퇴직연금, 개인연금, IRP)과 같이 장기로 운용하며 편입자산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상품에 유리하다.

김중현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배분전략부장은 “주식 비중이 크지 않고 안전자산 위주로 편성된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변동성을 낮추고 꾸준한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며 “연금과 IRP 계좌 운용에 적합함은 물론 은퇴를 앞두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에게도 효과적인 자산관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1.055%이고(Class C1기준) 퇴직연금전용 클래스는 연 0.735%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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