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휘둥그레-쓰레받기-벌그죽죽…헷갈리는 맞춤법 총집합 ‘정답은?’

입력 2019-11-18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캡처)
(출처=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캡처)

달인 문제로 출제된 맞춤법 문제가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맞춤법 문제를 놓고 이경애 씨가 우리말 달인에 도전했다.

이날 출제된 문제는 ‘휘둥그래’와 ‘휘둥그레’, ‘쓰레받기’와 ‘쓰레받이’, ‘벌거죽죽’과 ‘벌그죽죽’ 중 옳은 맞춤법 표기를 찾는 것이었다.

이경애 씨는 ‘휘둥그레’, ‘쓰레받기’, ‘벌그죽죽’을 골랐고 모두 정답으로 2단계 달인 문제에 도전할 수 있었다.

‘휘둥그레’는 부사로 놀라거나 두려워서 눈이 크고 동그랗게 되는 모양을 말하며 ‘회동그래’보다 큰 느낌을 준다. ‘벌그죽죽’은 형용사로 칙칙하고 고르지 않게 벌그스름한 것을 뜻한다.

한편 이경애 씨는 2단계 띄어쓰기 문제에 도전했지만 ‘점심시간’을 띄어 쓰며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근로자의 날’ 택배·은행·학교·유치원·마트·병원·주식시장 등 휴무 여부는?
  • 단독 SKT 해킹에 금융당국,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 보장 한도 상향 검토
  • 강원 인제 산불 사흘만 재발화…확산 가능성은?
  • '4연승' 한화 와이스도 예외없는 '성심당 웨이팅'…목격짤 퍼졌다
  • K-조선소 둘러보는 美해군성 장관…삼성중공업 빠진 이유는
  • [날씨] "외투 가볍게 걸치세요"…낮 최고 28도 전국 초여름 더위
  • 예금금리 올려 고객 이탈 막는 저축은행들
  • 단독 가격 인상은 ‘껑충’...식품기업, 연구개발비 투자는 매출의 1%미만 ‘찔끔’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73,000
    • -0.54%
    • 이더리움
    • 2,60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1.97%
    • 리플
    • 3,234
    • -2.47%
    • 솔라나
    • 211,500
    • -0.89%
    • 에이다
    • 1,006
    • -1.28%
    • 이오스
    • 980
    • -1.41%
    • 트론
    • 353
    • -2.22%
    • 스텔라루멘
    • 400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53%
    • 체인링크
    • 21,120
    • -3.25%
    • 샌드박스
    • 418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