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어플리케이션 캡처))
'나이스지키미 신용등급계산기'가 화제인 가운데 신용등급 조회와 관련된 행사에 우려섞인 목소리가 전해졌다.
18일 신용정보관리 서비스 업체 나이스지키가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스지키미 신용등급계산기' 행사 진행과 관련한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자신의 신용등급 변동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신용등급 조회가 신용 점수의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보내고 있다. 실제로 과거에는 신용정보를 조회할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던 탓이다. 이에 지난 2011년 금융위원회는 신용 조회를 이유로 신용 등급이 하락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행사에 참여하더라도 개인 신용등급이나 점수에는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