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오, 미국 대형 치과 그룹과 1600억 대규모 공급 계약 ‘↑’

입력 2019-11-19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오가 미국 대형 치과그룹과 16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디오는 전일 대비 1000원(2.15%) 오른 4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은 개장 초반 한때 4만 80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디오 미국법인은 지난 주 디오가 그동안 개발해 온 디지털 바 홀더 시스템(Digital Bar Holder System)을 미국 내 대형 치과 네트워크 그룹에 5년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3750만 달러(약 450억 원)다.

디오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대형 치과 네트워크 그룹과 올해 8월 말 5000만 달러(약 600억 원)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디오 미국법인은 해당 대형 치과 네크워크 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디오가 개발한 디지털 무치악 수술 솔루션과 디지털 보철 시스템(Digital Denture with 3D Printer)을 공급하기로 약정했다. 이는 구속력이 있는 양자간 협약으로 향후 합작법인으로의 공급을 통한 5년간의 매출은 약 9750만 달러(약 1170 억 원)로 예상된다. 설립할 합작법인은 디오가 51%의 지분을 보유하며, 올해 12월까지 설립 완료할 예정이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미국 대형 치과 네트워크 그룹과의 계약과 약정은 당사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 5년간 총 1억 3500만 달러(약 1620억 원)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7,000
    • +2.16%
    • 이더리움
    • 5,040,000
    • +4%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0.28%
    • 리플
    • 2,042
    • +2.82%
    • 솔라나
    • 328,400
    • +0.37%
    • 에이다
    • 1,395
    • +1.09%
    • 이오스
    • 1,117
    • +0.54%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665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00
    • +6.65%
    • 체인링크
    • 24,960
    • +0.36%
    • 샌드박스
    • 823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