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도심 일대가 부동산 시장의 ‘투자특구’로 떠오르며 몸값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권으로 직통하는 급행철도 호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원도심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 원도심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급등한 원인은 바로 GTX-B노선 덕이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시작, 서울역 등 서울 중심을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 개통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82분에서 27분으로 약 한시간 가량이 단축된다.
그중 미추홀구는 인천 원도심 중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 곳으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며 기존 노후주택의 이주수요는 물론 신규 인구유입도 늘어나고 있는 데다, GTX-B노선이 지나는 곳에 위치해 향후 서울 출퇴근 환경이 크게 좋아진다. 이 가운데, 효성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GTX-B노선 외에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계획돼 있고, KTX 송도역 역시 2025년 개통 예정이라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보장돼 미래가치가 높다. 또 단지 인근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화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의 문화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대형마트와 물텀벙특화음식거리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천보훈병원과 단지 내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돼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최적의 조건까지 갖추고 있고, 병원 근로자들을 임차수요로 확보하기도 유리하다.
이와 더불어 인천 뮤지엄파크가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라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이어지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가깝다.
마지막으로 단지설계를 살펴보면, 총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폭넓은 수요확보에도 쉬울 전망이며, 각 호실마다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를 적용한 스마트 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코인세탁실, 사우나,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의 동선을 분리하여 입주민 보안을 강화했다.
한편 주거형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의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