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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행정대학원이 2020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주, 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지방행정학과, 복지행정학과, 공안‧경찰행정학과 등의 야간 과정과 주간 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다.
주간 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4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 목 오후 3시부터 수업이 배정된다. 해당 학과를 제외한 학과의 수업은 5학기제로 운영되고, 매주 화, 목 오후 6시 30분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중앙대 행정대학원의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학사과정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전형은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학업계획서,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등으로 진행되고,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이 이루어진다.
입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복지행정학과의 경우 졸업 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지고,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다문화정책학과의 경우 졸업 시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1급 전문 인력에 해당하며, 총장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학위과정 수료증을 졸업증서와 별도로 받게 된다.
특히 융‧복합표준정책학과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표준인재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원금 수혜 연구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연구원 계약 시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시 지원금 지급 등 학기 당 최대 500만 원의 표준인재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해당 지원금은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입학 기한 내에 KCI 등재지, KCI 등재후보지에 주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등재되는 등의 기본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원스톱-올인원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계 고용 연계 활동으로 취업 및 고용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공공기관과 표준개발협력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표준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서접수는 2019년 11월 25일(월)~12월 15일(일)까지이며, 원서접수 후 등기우편 또는 방문제출을 통해 12월 17일(화) 17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면접 전형 이후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금)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