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이혜성과의 공개 열애 후 첫 공식 석상에 섰다.
전현무는 20일 진행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혜성과의 공개 열애 후 첫 공식석상이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만큼 현장에 모인 취재진은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한 질문을 빼놓지 않았다. 이에 전현무는 “열애 축하에 감사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전현무는 “축하는 감사하지만 여긴 ‘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다”라며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12일 KBS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에 돌입했다. 특히 15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커플이 된 첨에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전현무에 대해 “방송 이미지와 많이 달랐다. 장난도 많고 짓궂을 줄 알았는데,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잘 챙겨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