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창립 10주년 맞아 릴레이 세미나 개최

입력 2019-11-21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LH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주거복지·도시재생·건설기술·해외사업 분야에 대한 릴레이 세미나를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4개의 분야 중 첫 번째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진미윤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공공임대주택 소득재분배 및 주거빈곤 완화 효과'를 발표했다. 이어 김경철 LH 주거복지처장이 '계층별 맞춤형 주거지원 성과와 과제', 김진유 경기대 교수가 '우리나라 공공주택정책의 변화와 시사점'을 각각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박환용 가천대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김승범 국토교통부 과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박사, 김혜승 국토연구원 박사, 송인호 KDI 박사, 최은영 도시연구소 소장 등 참석해 주거복지정책의 개선할 점과 새로운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H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분야별 핵심과제에 대한 미래 역할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달 26일 '도시재생에서 공기업, 무엇을 할 것인가', 다음 달 3일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건설기술', 다음 달 13일 '한반도·글로벌 공간협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주거복지, 도시재생, 남북경협 등 해외사업, 첨단 건설기술 등 LH의 핵심사업 영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50,000
    • -3.23%
    • 이더리움
    • 4,652,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85%
    • 리플
    • 1,975
    • -1.55%
    • 솔라나
    • 323,100
    • -2.91%
    • 에이다
    • 1,331
    • -2.85%
    • 이오스
    • 1,112
    • -1.77%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630
    • -1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2.81%
    • 체인링크
    • 24,160
    • -2.58%
    • 샌드박스
    • 862
    • -1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