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소설, 눈 없이 포근…서울 낮 최고기온 16도

입력 2019-11-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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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은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지만, 눈 예보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2일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하면서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21일 발표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1도로 이날(-7∼6도)보다 오르겠다.

또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청주 17도, 대전·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등 14∼20도로 평년(8∼15도)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일부 내륙 지역에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에선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시속 35∼55㎞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어 풍랑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세종과 충북에선 대기 정체 때문에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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