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푸꾸옥 보홀 신규 취항식.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21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푸꾸옥과 필리핀 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보홀은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8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0시45분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는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9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보홀에 오전 11시 20분에 도착하고, 보홀에서는 낮 12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21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노선에 대한 취항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