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본부장 "한·아세안, FTA 네트워크 확대·산업기술협력 적극 추진"

입력 2019-11-24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아세안사무총장·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참석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아세안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산업기술협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아세안사무총장과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2월 출범한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와 아세안사무국과의 교류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열렸다.

간담회에는 유 본부장을 비롯해 아세안사무총장, 아세안사무국,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대한상의, 코트라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아세안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인들이 한·아세안 경제협력의 주역"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의 대표로서 아세안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한·아세안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세안은 인구 6억5000만명, 국내총생산(GDP) 2조9000억 달러, 경제성장률 5%대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유 본부장은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국과 아세안이 새로운 30년을 열어나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아세안사무총장과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의가 지속해서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00,000
    • +1.56%
    • 이더리움
    • 4,721,000
    • +6.9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5.77%
    • 리플
    • 1,946
    • +23.56%
    • 솔라나
    • 363,600
    • +6.69%
    • 에이다
    • 1,209
    • +9.91%
    • 이오스
    • 976
    • +6.67%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5
    • +17.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0.61%
    • 체인링크
    • 21,290
    • +3.6%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