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동 BC카드 마케팅본부장(가운데)과 대상으로 선정된 6개 팀이 22일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C카드)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장길동 마케팅본부장과 등 최종 선정 6개 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27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카드결제와 유동인구, 소셜미디어,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 금융 서비스 등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BC카드는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사회적 효과 등을 기준으로 공개 PT 경쟁을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대상 50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장 본부장은 “BC카드의 빅데이터는 3800만 고객과 305만 가맹점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업계 최대 규모”라며 “금융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수행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