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로 아세안 공략 나서

입력 2019-11-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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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기 충전 방식ㆍ초소형 차체로 아세안 국가에 적합하다는 평가

▲르노삼성자동차가 25~26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25~26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다.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25~26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ㆍ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한ㆍ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의 행사 중 하나다.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제와 산업 전반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르노삼성차는 미래 모빌리티관에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세 대를 전시한다.

르노 트위지는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고, 차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할 수 있어 도심 교통혼잡과 주차난, 노후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겪는 아세안 국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르노 트위지는 올해 10월부터 내수 판매 물량과 수출 물량 모두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 트위지 수출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한ㆍ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CEO와 기업 관계자, 공무원 등을 초청해 부산공장의 트위지 생산설비를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르노 트위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차량으로 특히 아세안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행사가 각국 대표들에게 트위지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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