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에 "평안하길"…번지수 잘못 찾은 SNS 해외 추모 여론

입력 2019-11-25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하라 비보 두고 고아라 착각한 해외 네티즌들

(출처=고아라 인스타그램)
(출처=고아라 인스타그램)

배우 고아라가 때아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가수 고(故) 구하라의 비보에 번지수를 잘못 찾은 추모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25일 현재 고아라의 SNS 게시물에 적지않은 해외 네티즌들이 추모 댓글을 올리면서 논란을 낳고 있다. 앞서 전날(24일) 구하라 사망 소식이 해외 언론에 보도되면서 비슷한 이름의 고아라를 구하라로 착각한 이들이 보인 행보다.

실제 일부 해외 네티즌들으니 고아라를 두고 "평안하라(Rest in Peace)"라는 등 에먼 내용의 댓글들을 게재하고 있다.

한편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쯤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6,000
    • -4.56%
    • 이더리움
    • 4,682,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4.39%
    • 리플
    • 1,930
    • -7.3%
    • 솔라나
    • 322,100
    • -8.13%
    • 에이다
    • 1,292
    • -11.81%
    • 이오스
    • 1,119
    • -2.44%
    • 트론
    • 270
    • -6.9%
    • 스텔라루멘
    • 632
    • -1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24%
    • 체인링크
    • 23,410
    • -7.94%
    • 샌드박스
    • 861
    • -1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