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아세안 회의] 문재인 대통령 "동행ㆍ번영하는 상생 공동체 돼야"

입력 2019-11-26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별정상회의 개막 연설..."지속가능한 세계, 아시아의 협력에 달려 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공)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 '상생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는 아시아의 협력에 달려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은 한국의 소중한 동반자"라면서 "우리 정부는 출범 직후 아세안 특사를 파견한 데 이어 아세안과 사람 중심의 평화, 번영의 공동체를 함께 이루기 위해 신남방정책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되었고, 함께 새로운 꿈을 꾸며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문 대통령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는 아시아의 협력에 달려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아시아를 넘어 인류 모두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오늘 한-아세안 관계의 지나온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협력의 문이 더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보호무역주의와 초국경범죄, 4차 산업혁명 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우리의 협력과 연대만이 그 도전들을 이겨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가져올 미래를 우리는 다 알지 못한다"면서 "다가올 30년, 지금보다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평화를 향해 동행하고, 모두를 위해 번영하는 상생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자연, 사람, 국가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는 아시아의 정신은 아시아가 전 세계에 제시하는 지혜"라면서 "아시아 정신을 공유한 한-아세안이 하나로 뭉친다면 새로운 도전을 얼마든지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날 귀경길 정체로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8시 넘어 해소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44,000
    • -0.32%
    • 이더리움
    • 2,932,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33,000
    • +0.24%
    • 리플
    • 2,182
    • +0.37%
    • 솔라나
    • 127,900
    • +1.43%
    • 에이다
    • 425
    • +2.16%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49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40
    • +0.96%
    • 체인링크
    • 13,160
    • +1.23%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