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케어 네트워크 “100세 시대, 건강한 삶 위해선 기능의학적 검사로 질병 조기 예방”

입력 2019-11-26 09:17 수정 2019-11-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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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너도나도 노년기를 행복하게 맞이할 대책을 세우고 있다. 비교적 20~30대 젊은 나이에서부터 국민연금이나 보험에 가입하고 목돈 마련을 위해 적금, 저축, 투자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부 미래의 부족함 없는 삶을 위한 노력이지만, 정작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적지 않아 문제다.

늘어난 수명만큼이나 건강을 챙겨야 하는 기간도 늘어나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면역력 및 기능 저하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을 앓고 있는 만성 환자의 경우 더욱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의료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덕분에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고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도 ‘암’은 여전히 현대인들에게 공포를 주는 질병을 꼽히고 있으며, 국내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위험한 질병으로 분류된다.

실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사망 원인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사망자 약 30만 명 중 3대 주요 원인으로는 암과 함께 심장질환, 페렴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사망자의 45%를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154.3명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고, 폐암이 가장 많은 사망자 수치를 기록,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이 그 뒤를 따랐다.

이에 365케어 네트워크 의료진들은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이 같은 암이나 만성질환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의학적 검사를 통해 초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빠른 시일 내 치료를 진행하여 예방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소량의 혈액만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스마트케어 검사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케어 검사는 8대 암 위험도 검사를 비롯해 8대 만성질환 위험도 검사, 다수의 단백 바이오마커 분석, 빅데이터 통계 분석 등의 체계적인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건강검진의 혈액검사와 거의 유사하게 측정될 뿐만 아니라 세밀화된 검사 항목으로 인해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부분의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한 끝에 남성의 6대 암(폐, 간, 대장, 위, 전립선, 췌장), 여성의 7대 암(폐, 간, 대장, 췌장, 유방, 난소) 등의 정확한 발견을 기대할 수 있다. 암의 경우 MRI, CT 검사에서는 적당한 크기가 되어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케어 검사는 아주 작은 종양단계에서도 발견할 가능성이 크다.

소리없는 살인마라 불리는 암과 함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만성질환은 자연적인 치유가 거의 불가능하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증세가 악화되어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완치가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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