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환 BC카드 사장(오른쪽)과 조 헐리 디스커버 부사장이 25일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우즈 디스커버 본사에서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C카드)
전날 미국 일리노이주 리버우즈 디스커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조 헐리 디스커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는 디스커버 글로벌 네트워크 계열 카드의 국내 매입 업무를 전담한다. 또 관련 신규 인프라를 구축해 내년 중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디스커버 글로벌 네트워크는 디스커버가 운용하는 글로벌 결제망 연합이다. 디스커버 네트워크와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 펄스와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브라질, 터키 등 15개국 이상 파트너가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4400만 가맹점과 200만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장은 “300만 가맹점 네트워크와 프로세싱, 디지털 결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아시아 1위 결제 플랫폼’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