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티저 영상 공개 및 음원 발매 일정에 대해 공지한 가운데, 공식입장 내용에 담긴 '명일'이라는 단어에 팬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26일 엑소 공식 SNS에는 "엑소 정규 6집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가 명일 정오 공개된다.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는 기존 일정(27일 오후 6시)과 동일하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명일(明日) 뜻은 한자로 내일을 뜻하며, 정오는 낮 12시를 말한다.
명일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등장하자, 일부 팬은 "명일이 언제냐", "오늘인가 내일인지" 등 궁금증을 나타냈다.
엑소 측에 따르면 엑소는 27일 오후 6시 정규 6집 앨범 'OBSESSION'(옵세션)을 발매한다.
앞서 엑소는 故구하라 비보에 컴백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엑소는 애도를 뜻하는 의미로 27일 오전 11시 예정됐던 프레스 음감회 일정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