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효림 SNS )
김수미 아들과 결혼을 앞둔 서효림이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씨의 예비신부인 서효림은 26일 방송된 ‘식탁의 기사’에 출연해 김수미와 돈독한 관계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녹화 당시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의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을 때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수미는 자신의 아들과 서효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독특한 결혼식 문화를 하고 싶다는 계획을 내비친 바 있다.
김수미는 지난 5일 한 예능에 출연해 “아들에게 ‘네 결혼식은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를 바꾸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청계천에서 잔치국수를 만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주고 축의금도 1만원 이상 받지 않는 게 계획이라는 것. 김수미는 사돈댁을 설득할 것이라며 강경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다만 현재 서효림이 새 생명을 갖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파가 한창일 내년 1월에 김수미의 바램대로 청계천에서 잔치국수를 나눠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