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사고뭉치 소비패턴 공개…차 보험료만 390만 원 ‘깜놀’ 새는 돈 해결책은?

입력 2019-11-27 00:39 수정 2019-11-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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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출처=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처)

가수 핫펠트 예은이 남다른 소비패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핫펠트 예은이 출연해 난방비, 리스비, 보험료 등 평소 고정지출을 공개했다.

이날 예은은 “최근 집을 샀다. 대출이 좀 껴있고 돈이 묶여 있어 잘 쓸 수 없다”라며 “여유롭게 돈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예은은 한 달 난방비 40만 원, 대출 이자 70만원, 국민건강보험료 60만 원을 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6500만 원대의 차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리스차라고 밝히며 한 달에 리스비만 140만원, 보험료만 390만 원이라고 말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예은은 잠에서 깨자마자 배달음식, 조카 옷 쇼핑, 반려동물 사료 구매 등으로 1시간 만에 11만 원을 쓰기도 했다. 장성규는 예은의 소비패턴을 두고 “거의 사고뭉치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은은 ‘차를 팔라’는 조언을 받아들이고 차를 팔기로 했다. 또한 배달음식 대신 반조리 음식을, 이동수단으로는 카셰어링을 조언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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