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적 배려계층 개인정보보호 업무 협약

입력 2019-11-27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한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KISA는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정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동·다문화가정 등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인식제고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기반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인식제고 활동 지원 등에 오는 2020년부터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KISA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인식 제고 캠페인 등 개인정보 관련 콘텐츠와 어린이재단의 전국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네트워크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KISA는 계층·지역 간 정보격차를 극복한 전 국민적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7,000
    • +1.88%
    • 이더리움
    • 4,809,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7.08%
    • 리플
    • 2,021
    • +8.95%
    • 솔라나
    • 346,100
    • +2.88%
    • 에이다
    • 1,426
    • +6.26%
    • 이오스
    • 1,157
    • +3.3%
    • 트론
    • 290
    • +3.2%
    • 스텔라루멘
    • 705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5.4%
    • 체인링크
    • 25,720
    • +14.57%
    • 샌드박스
    • 1,062
    • +2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