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대전] GS건설 ‘아르테 자이’ 분양… “배산임수 입지”

입력 2019-11-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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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숲세권'… 교통도 편리

▲안양 ‘아르테 자이’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GS건설)
▲안양 ‘아르테 자이’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GS건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르테 자이’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아르테 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되는 단지로 총 1021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45가구(전용면적 39~76㎡)가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르테 자이는 뒤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안양천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췄다. 또한 도보권 거리에 전통사찰, 문화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안양예술공원이 위치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관악산·삼성산과도 연결돼 있어 등산도 가능하다.

아르테 자이는 이같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배치는 남향 위주이며,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구성으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예술공원로·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서울 도심과 외곽 이동도 빠르다. 단지 앞 안양예술공원 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2021년 완공 예정)뿐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르테 자이가 들어서는 만안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규제가 많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서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고,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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