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닥150 지수와 KRX300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 결과를 확정했다. 코스닥150 지수에서는 17종목이, KRX300 지수에서는 24종목이 각각 교체된다.
27일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지수 정기변경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경 결과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코스닥150 지수에서는 17개 종목이 편출입됐다. 편입 종목은 현대바이오, 에이치엘사이언스, 국일제지, 사람인에이치알, 신흥에스이씨, 네패스, SFA반도체, 파워로직스, NHN한국사이버결제, 엘비세미콘, 엠씨넥스,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클래시스, 골프존, 지노믹트리, 에코마케팅 등이다.
반면 리더스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메카코리아, 대한광통신, 한국정보통신, 한글과컴퓨터, 마크로젠, 바이넥스, 게임빌, 대화제약, JW신약, 원익QnC, 모다이노칩, 바이오솔루션, 펩트론, 뷰웍스, 올릭스 등은 제외됐다.
변경 후 코스닥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46.6%로 변경 전(44.7%) 대비 1.9%포인트 늘어나게 됐다.
또 KRX300 지수에는 국일제지, 천보, 한국단자, 코엔텍, 에코프로비엠, 화승인더, 코웰패션, S&T모티브, 쿠쿠홈시스, 롯데푸드, 삼양식품, 보령제약, 디오, 동국제약, 유틸렉스, 에이비엘바이오, 유비쿼스홀딩스, 케이엠더블유, 네패스, 젬백스, 서진시스템, 이녹스첨단소재, 현대오토에버 등 23종목이 편입됐다.
제외 종목은 세아베스틸, 한진, 필룩스, 현대일렉트릭, 두산퓨얼셀, 에스모, 삼양홀딩스, 오리온홀딩스, 동원산업, 대웅, 삼진제약, 일양약품, 인트론바이오, 에스티큐브, CMG제약, 안트로젠, 한화손해보험, 아주캐피탈, 미래에셋생명, 포스코 ICT, 한미반도체, 대아티아이, 미래컴퍼니, 두산솔루스 등 24개다.
변경 후 KRX30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전체의 78.7%로 변경 전보다 0.3%포인트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