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DX' 광고영상 캡처, 컴투스 제공)
모바일게임 업계가 인기 걸그룹들을 내세우고 유저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DX'에 이어 '워너비챌린지'가 오마이걸의 후광을 등에 업고 소비자를 공략한다.
27일 정식 론칭한 컴투스의 스토리RPG '워너비챌린지'가 걸그룹 오마이걸의 OST를 간판으로 입소문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앞서 이달 12일 오마이걸이 부른 OST 티저 영상을 선보인 뒤 본격적으로 선보인 '워너비챌린지'는 여성 게이머들을 타겟으로 '오마이걸 효과'를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워너비챌린지'가 오마이걸을 통해 게임업계 공략에 나섰다면, 지난달 31일 출시한 MMORPG 'DX: 신 세기의 전쟁'은 트와이스를 모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들이 전투에 나서는 장면을 연출한 CF 영상은 거대한 스케일의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