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너 근친상간이라며?" 듣고 뺨 때렸다, 미르 반응은?

입력 2019-11-2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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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미르방' 캡처)
(출처=유튜브 '미르방' 캡처)

고은아가 10년 만에 이른바 '고은아 폭행사건'으로 불렸던 사건의 진상을 털어놨다.

27일 미르의 개인 방송에서는 남매 사이인 고은아와 미르가 출연해 10년 전 검색어까지 오르며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사건을 언급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뽀뽀했고 이는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남매끼리 스캔들이 불거지는 등 화제가 됐지만 고은아와 미르는 자세한 해명을 하지않아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미르와 고은아는 "방송에서 언급한 적 있지만 편집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뽀뽀는 사실이 맞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지금은 손도 안 잡는다. 둘이 앉아 있는 것도 어색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같은 시기 일어났던 '고은아 폭행사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고은아는 친언니와 지인들과 함께 횟집에서 술을 먹다 옆자리에서 술을 먹던 남성들과 시비가 붙었다.

만취한 남성들은 고은아에게 ""연예인도 이런데 와서 술 마셔?"라고 말했고 고은아의 지인은 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남성들은 경찰을 불렀고 고은아는 이유도 모른채 도망갔다. 그러다 도망갈 이유가 없어 멈춰서자 남성들은 자신의 어깨와 가슴을 때렸다고 말했다. 그러다 남성들이 "넌 남동생하고도 뽀뽀한다며?" "너 근친상간이라며?"라는 말과 욕설을 내뱉자 참지 못하고 뺨을 때렸다고 설명했다.

고은아의 설명에 미르는 순간 미안한 듯한 표정을 보였다. 당시 미르 역시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채 '폭행'이라는 기사를 보고 누나의 번호를 삭제했던 것.

한편 고은아는 "우리 입장에서 이 얘기를 꺼내는게 용기였다"라며 "사람들한테 각인되는 것이 싫지만 얘기하고 싶다"라며 10년만에 해명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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