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투명교정사업 진출로 고객군 확대 전망-하나금융

입력 2019-11-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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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8일 레이에 대해 투명교정사업 진출을 통해 고객군이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레이는 2004년 설립된 치과용 의료장비 생산업체로, 사업부는 치과용 디지털 진단시스템과 디지털 치료솔루션 사업부가 있다”며 “디지털 진단시스템은 2차원(X-ray),3차원(CT) 영상진단시스템으로 구성, 디지털 치료솔루션은 디지털 장비로(3D스캔, 치과용 캐드, 3D프린팅 등) 치과 내 진단에서 환자 맞춤형 최종제품까지 생산가능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치료 솔루션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신사업이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료 단계 간소화를 통한 비용 및 시간절감으로 고비용의 치과치료(임플란트, 교정 등)의 대중화를 이끌며 고성장 중”이라며 “레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기술인 고화질 CT원천기술 보유로 관련 장비 발주가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일본, 미국 등 으로 디지털 치료솔루션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레이는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다양한 해외법인과 중국 내 유통상을 통한 해외수출 비중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레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55억 원과 112억 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레이는 치료 솔루션 기반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사업에 진출할 계획인데,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저비용 및 신속성으로 가파른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며, 2019년 11월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진행 중”이라며 “미국, 중국, 일본에서 치료솔루션 판매를 본격화하며 매출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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