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 파이널 IR 피칭, ‘비트센싱’ 대상 수상

입력 2019-11-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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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2019 그랜드 팁스' 행사에서 쇼케이스를 둘러보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2019 그랜드 팁스' 행사에서 쇼케이스를 둘러보고 있다.

그랜드 팁스 행사에서 초연결사회를 위한 IoT 레이더를 개발ㆍ제조하는 비트센싱이 대상을 수상했다.

포티투마루와 볼트크리에이션이 우수상을, 브레인유ㆍ달라라네트워크ㆍ진테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7일 팁스타운에서 ComeUp 2019 사전 외부행사로 '2019년 그랜드 팁스'를 개최하고, 세부행사로 IR참여기업의 쇼케이스, 투자자와 창업팀간의 네트워킹 등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급 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3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 프로그램)의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네크워킹 행사에 참석해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한 10개 기업과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과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이후 운영된 팁스(TIPS)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56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창업팀 828개(누적)를 육성했다.

또, 전체 창업자(2444명) 중 석ㆍ박사가 58%(1421명)에 이르고, 민간투자 2조560억원(엔젤투자 1723억원+후속투자 1조8837억원)을 유치하는 등 고급 기술기반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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