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외국인 매수세로 이틀째 상승...438.44(12.07P↑)

입력 2008-09-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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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성하며 430선을 회복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83%(12.07포인트) 뛴 438.4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기술주의 약세로 혼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개인이 매도 전환하며 상승폭이 다소 줄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로 장중 440.88까지 치솟는 등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 107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의 164억원 순매수해 4거래일째 '사자'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일반전기전자(5.95%), 제약(5.77%), 건설(5.67%), 컴퓨터서비스(5.08%), 출판·매체복제(4.64%)가 급등했고 화학, 금속, 통신장비, 제조,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IT부품, IT S/W & SVC, IT H/W 등이 3%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 NHN(2.21%), CJ홈쇼핑(0.30%), 다음(3.78%), 에스에프에이(3.39%), SK컴즈(6.93%)를 비롯해 태웅(1.80%), 평산(2.94%), 태광(4.49%), 현진소재(6.45%), 성광벤드(7.76%) 등 단조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하나로텔레콤(0.44%), 메가스터디(4.61%), 동서(0.19%), 소디프신소재(0.95%), GS홈쇼핑(1.05%), 키움증권(2.66%), 동화홀딩스(2.80%) 등이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NHN게임스에 피인수된 웹젠이 이날 오전 급등했으나 결국 4.97% 하락 마감했고 BNP파리바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엠피오가 3거래일째 급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휴맥스가 셋톱박스이 미국시장 공급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경인운하의 재추진 방침에 이화공영과 특수건설 등 대운하 관련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61개 포함 79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를 더한 196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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