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블랙프라이데이' 위한 해외직구 사이트는? "아마존·이베이만 알면 왕초보!"

입력 2019-11-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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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블랙프라이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는 현지시간으로 11월 29일 금요일. 한국시간으로는 29일 오후 2시다.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도 수많은 해외 직구족들이 기회를 엿볼 것으로 보인다.

직구족들의 성지로 꼽히는 대표 해외 직구 사이트는 단연 '아마존'이다. 가전기기부터 패션, 스포츠, 육아용품까지 모든 물품을 총망라한 곳이다.

'이베이'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희귀템이나 오픈마켓으로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다. 아마존과 함께 직구족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글을 지원해 손쉽게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많지만, 가성비가 좋은 것들도 많다. 한국 직배송도 된다.

20대는 물론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아이허브'는 미국에서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화장품, 천연세제 등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갖춰놓았다. 한국어 서비스와 한국으로의 직배송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미국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은 블랙프라이데이뿐만 아니라, 연중 많은 할인행사를 시행해 선호도가 높다. 한국에서는 높은 몸값을 자랑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최대 40%에 달하는 할인율을 누릴 수 있다.

'갭'은 프로 해외 직구족들에겐 잘 알려진 곳이다. 의류 브랜드인 이곳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에 따라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겨울 준비를 이곳에서 해도 괜찮다.

'몰테일'도 해외 직구족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다. 각종 행사로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사용 금액을 적립해주는 사이트와도 연동돼 있다. 인기 가전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직구족들이 선호하는 사이트 중 하나다.

'6pm'은 의류, 신발, 가방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해외 직구족들이 심심찮게 찾는 사이트. 이용 금액에 따라 배송 금액이나 옷 가격이 할인된다고 하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리 회원가입하면 싼 가격에 '득템'할 수도 있다.

아래는 '2019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한 번쯤 들러볼 법한 추천 해외 직구 사이트들이다.

◇아마존(Amazon)

해외 직구 대표 사이트. 가전기기부터 패션, 스포츠, 실내장식 소품, 육아용품까지 카테고리가 다양하다.

◇이베이(eBay)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희귀템이나 중고 거래가 가능하다. 아마존과 함께 직구족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메이드인차이나 제품이 많지만 가성비 甲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한국어를 지원해 직구 초보도 구매가 손쉽다.

◇아이허브(iherb)

화장품부터 친환경 세제, 영양제까지 20대는 물론 맘들 사이 유명한 직구 사이트이다. 유아 칫솔, 공갈 꼭지, 유모차 소품 등 없는 게 없는 예비 엄마들의 성지다.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패션 아이템을 싸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4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갭(GAP)

의류를 직구할 수 있는 사이트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행사도 진행하니 겨울 옷을 준비하는 직구족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도 괜찮다.

◇몰테일

가전이나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있는 제품은 무엇이고, 환율은 어떻게 되는지도 알 수 있다. 직구족을 위한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6pm

의류, 신발, 가방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 성인 남녀는 물론 아이를 위한 상품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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